【수원=뉴시스】이승호 기자 = 경기도청축구동호회(회장 김한섭)는 28일 도청 운동장에서 올 한해 무사안녕을 염원하는 기원제를 가졌다. 기원제에는 경기도의회 축구동호회 수석부회장인 이필구 의원과 도청축구동호회 전 회장 이재율 경제부지사, 홍승표 의회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청룡팀과 흑룡팀으로 나뉘어 치러진 친선경기에서는 4대2로 청룡팀이 이겼다. 경기도청축구동회는 1967년에 창단, 회원 80여 명이 있으며 전국 시·도공무원 친선축구대회에서 3연패를 할 만큼 최고 기량을 자랑하고 있다. 김한섭 회장은 "동호회는 축구를 넘어 도정알림 홍보대사로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어 도정기여도가 높다"며 "올해는다문화 가족과 새터민 등과의 교류 등 다양한 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jayoo2000@newsis.com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