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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바다 해오름*^*

홍승표 2012. 8. 23. 09:20

 

새벽을 뒤척이다 솟구친 저 햇덩이
끓어오르는 용광로 숨죽이는 파도 소리
차라리 눈을 감는다 復活의 꿈 일렁인다

 

그대는 끓는 햇덩일 품어 본 일 있는가
한번쯤 깊은 思惟 불사른 일 있는가
꾸짖어 一喝하는 소리 닻올리는 해오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