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마음속에 있는 大悲의 한 생각이 세상을 변화시키고 인생을 바꾸게 합니다.
오늘의 등불은 좌절의 상처를 입는 사람들을 위로하고 오만해진 사람들에게는 回心의 눈을 뜨고 자기를 낮추게 하는 등불입니다.”
- 조계종 종정 성파 대종사 봉축법어 중 일부 -
오늘이 佛紀 2567주년 부처님 오신 날입니다. 종교를 떠나 축하의 박수를 보내는 넉넉한 마음이 온 누리에 넘쳐흐르기를 기대합니다.
‘부처님 오신 날’ 특집 아침마당에서 비구니 스님이 목사님과 신부님, 교무님과 함께 4중창으로 노래 부르는 모습이 감동적이었습니다.
나와 내 마음이 귀하면 다른 사람과 그 사람의 마음도 소중한 것이지요. 세상에 완벽한 사람은 없습니다. 함께 어울려 사는 이유지요.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오늘을 살아가는 세상의 모든 분들에게 慈悲로우신 부처님의 크나 큰 加被가 늘 함께 하시기를 축원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