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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바람이 부는 날에는...

홍승표 2023. 6. 16. 09:07

4년 만에 낯설은 하늘 길을 날아서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집 떠나면 ㄱ고생이라지만 삶의 더께를 씻는 시간이지요.
생각의 깊이와 넓이를 더할 수 있는 보물같은 시간입니다.
그동안 공직자로 살아오면서 가정보다 일이 우선이었지요.
저보다는 다른 사람을 위해 살아온 시간도 참 많았습니다.

이제는 저도 제 자신을 위해 살 나이가 되었다는 생각이지요.

바람불면 이곳 저곳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