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사년 새해 새 아침에 세배 올립니다. 새해 福 많이 받으시고 소원 성취하세요*^*
밝고 希望찬 새해 새아침이 밝았습니다. 우리 가슴에도 물기 가득한 햇덩이가 힘차게 솟구쳐 올랐습니다. 올해가 흑 뱀의 해이지요. 뱀은 차가운 氣運이 느껴지기도 하지만 꼭 그런 것만은 아니지요. 뱀은 때가 되면 허물을 벗고 다시 거듭나는 革新의 상징이기도 합니다. 1월은 때로 적막하기도 하지만 生氣를 깊이 갈무리해 조금씩 키워가는 계절이지요. 나무들은 겨우내 물을 길어 올려 새봄 날 싹 틔울 새 筍을 준비한다는 말입니다. 올해는 모든 사람들이 지난날의 허물을 벗고 새롭게 거듭나는 한해, 꿈과 희망을 이루는 사랑과 기쁨 가득한 한해가 되기를 소망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