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편지^^ 결 고른 旋律들이 신명 나게 날아든다. 수줍은 풀꽃들이 바람결에 춤을 추고 제빛에 취한 아지랑이 무지개로 떠 오른다. 꽃물 진 가슴마다 향기로 젖는 가락 빛 부신 觸手를 세워 낮달 하나 떠 올린다. 낮에도 별이 내리는 강물처럼 살고 싶다. 카테고리 없음 2024.04.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