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초지에서 벽 초지(碧 草池)에서 “씹고 뜯고 맛보고 즐기고...” 우리나라에서 트로트 가수로 쌍벽을 이루는 태 진아, 송 대관 두 사람이 나오는 CF의 한 대목입니다. 연못위에 지어진 그림 같은 정자에서 두 사람이 판소리를 주고받으며 흥에 겨워 어깨춤을 추는 모습이 눈길을 끌지요. 그림 같은 그.. 카테고리 없음 2009.08.20
해마루에서 해 마루에서 파주 임진강을 넘으면 최북단 마을들이 있습니다. 통일村과 대성동 그리고 해 마루村이 바로 그곳이지요. 판문점이나 제3땅굴과 가까운 대성동과 통일촌은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해 마루촌은 이름조차 낯설기만 하지요. 저도 최근에야 해 마루촌을 알았고 처음 가보.. 카테고리 없음 2009.08.12
다문화 가정을 생각한다. 다문화 가정의 내일은 홍 승표 수년 전 이민을 떠났던 친구가 있습니다. 시청의 과장으로 일했던 그가 갑자기 호주로 이민을 가겠다고 해 적잖이 놀랐었지요. 하나밖에 없는 딸을 호주로 유학을 보냈는데 몇 차례 가보니 살기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는 것입니다. 친구 몇몇이 자리한 송별회에서도 잘나.. 카테고리 없음 2009.07.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