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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평화 통일은 세상에서 가장 큰 선물^^

민주평화통일은 세상에서 가장 큰 선물 홍승표 민주 평통 경기부의장 ▲ 홍승표 민주평통 경기부의장 © 동부교차로저널 [광주] 경기 광주 출신으로 경기도청과 경기도 지자체에서 간부공무원을 거쳐 명퇴 후 경기관광공사 사장을 역임한 홍승표 씨가 지난 9월 민주평통 경기부의장에 임명됐다. 홍승표 민주평통 경기부의장은 "자유민주평화통일은 세상에서 가장 큰 선물"이라며 민주평화통일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홍승표 경기부의장을 만나 공직자의 '맏형'에서 '봉사자'로서의 삶을 내딛는 각오를 들어봤다. [편집자주] 홍승표 민주평통 경기부의장은 “민주평화통일의 길은 민족의 염원이고 너와 내가 있을 수 없다.”며 “모두가 한마음으로 온갖 슬기와 지혜를 하나로 모아 함께 나아가야 할 길”이라고 말한다. 1,400만이 사는 경..

카테고리 없음 2023.10.17

한가위*^*

한가위 한 무리 소슬바람 가슴을 파고듭니다. 낮에도 별이 내리는 눈 시린 하늘자락 북소리 둥 둥 울리며 신명나게 춤춥니다. 바람이 소릴 낳고 소리는 새를 불러 눈빛 환한 은빛 날개 누리가득 빛납니다. 휘영청 솟구친 달이 푸근하고 넉넉합니다. 저 달은 고향이고 어버이 얼굴입니다. 희미한 옛 추억이 달빛에 젖어듭니다 ‘그립고 사랑합니다.’ 술 한 잔을 올립니다.

카테고리 없음 2023.09.30

산에서 배우는 삶의 가치^^

산에서 배우는 삶의 가치 “부시장님! 잠시 쉬었다 가지요.” “아니, 날 더러 뒤처지지 말고 힘들면 쉬엄쉬엄 가도 된다더니….” “죄송해요. 산을 이리 잘 타시는 줄 몰랐어요.” 파주시 부시장으로 일하게 된 첫 주말, 감악산이 있는 적성면의 안배옥 면장 안내로 산행에 나섰지요. 다른 과장 두 분도 함께했습니다. 안 면장은 별명이 ‘감악산 다람쥐’라고 할 만큼 산 구석구석을 꿰차고 있는 분이지요. 그런데 산행에 참여한 세 과장 중 둘은 산행이 능숙했는데 한 사람이 신통찮았습니다. “박 과장님은 등산이 별로인가 봅니다.” “네, 꺾기 운동(?)이 훨씬 좋죠.” 그가 손가락으로 술잔 기울이는 시늉을 하며 답하는 통에 그만 마시던 물을 내뿜고 말았습니다. 제가 산을 좋아한다는 소문이 돌자 많은 직원이 동행을 요..

카테고리 없음 2023.09.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