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직하게 일하는 소처럼... 우직하게 일하는 소처럼… 2009년 01월 01일 (목) 홍승표 webmaster@kyeongin.com 홍승표 (시인)새해 새 아침입니다. 유난히 붉게 솟구친 햇덩이가 온 누리를 더없이 따뜻한 손길로 어루만져 감싸고 있습니다. 새롭습니다. 언제나 새해 아침은 늘 한결같이 새롭기만 합니다. 때로 하루하루가 같은 현상인데 숫자.. 카테고리 없음 2009.01.01
웃을수도 울수도 없는... 웃을 수도 울 수도 없는... 홍 승표 다시 한해가 저물어가고 있습니다. 세월이 덧없음을 실감하게 됩니다. 어렵다고들 하지요. 모두들 산다는 것이 어렵다고들 합니다. IMF당시보다도 더 힘들다는 사람들도 있더군요. 하지만 가만히 생각해보면 예전에 비한다면 지금 형편이 아주 형편없는 것만은 아니.. 카테고리 없음 2008.12.21
한해를 접으며... 한해를 접으며… 홍승표 나눌수록 넉넉해지고… 비워야 채워지는 진리되새길 때 한해의 끝자락이 유난히 을씨년스러운 세모(歲暮)에 어느 공직선배님으로부터 편지를 봐달라는 별난 부탁을 받았습니다. "어렵다지요. 모두들 사는 일이 어렵다고 합니다. 경제가 도무지 풀리지 않기 때문이지요. 실제.. 카테고리 없음 2008.1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