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호일보 기사^*^급속한 변화 대응 못 해… 급속한 변화 대응 못 해… 모두 정신 차려야 홍승표 용인 부시장 직원들에 쓴소리 2013년 07월 11일 (목) 4면 우승오 기자 bison88@kihoilbo.co.kr 홍승표 용인시 부시장이 ‘욕먹을 각오를 하고’ 직원들에게 쓴소리를 쏟아냈다. 홍 부시장은 지난 8일 ‘욕먹을 각오를 하고…’라는 제목의 장문의.. 카테고리 없음 2013.07.11
개성공단에 관한 단상*^* 사설/칼럼 개성공단에 관한 斷想 데스크승인 2013.07.09 개성공단에 짙게 드리웠던 안개가 걷히고 있습니다. 다행히 활로가 열린 것이지요. 개성공단은 지난 100일 동안 우여곡절을 겪었지요. 북한의 대화제의를 우리 정부가 전격 수용해 일말의 희망이 보이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회담대표.. 카테고리 없음 2013.07.09
경기도를 빛낸 Unsung Heroes 37인 영광스럽게도 경기도를 빛낸 Unsung Heroes 37인 공직자로 선정되었습니다. 37인의 이야기를 담은<사명 그리고 아름다운 열정>출판 기념식도 열렸지요. 저는 헌신봉사부문 Unsung Heroes로 선정되었습니다. 아마도 30년 동안 도청에서 일해 온 이무기(?)이고 직원들과 소통하면서 함께 해온 점.. 카테고리 없음 2013.06.28
페이스북 斷想*^* 휴가를 다녀왔습니다. 그동안 지지부진 했던 일들의 큰 매듭이 풀리자 긴장감이 떨어져 재충전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었지요. 5일 동안 산에 들어 찌들었던 삶의 더께를 씻어내고 계곡의 물소리에 묵은 생각을 흘려보냈습니다. 휴대전화는 전원을 끄고 집에 던져둔 채 휴가.. 카테고리 없음 2013.06.17
구채구를 다녀와서*^* 중국에 예로부터 4대 절경으로 “물은 九寨溝, 산은 黃山, 계곡은 장가계, 강은 계림”이라는 말이 있다고 합니다. 이곳들을 보고 나면 다른 산이나 계곡, 다른 강이나 물의 격이 떨어져 보인다는 뜻이라지요. 요즘중국 관광은 구채구가 대세라고 합니다. 모처럼 휴가를 내서 구채구와 황.. 카테고리 없음 2013.06.13
행정을 디자인하자*^* 행정을 디자인하자 행정의 본질은 공익입니다. 그러나 행정이 무엇인지를 한마디로 정의하는 일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지요. 한 분야에서 20년 이상 일을 하면 전문가 반열에 오를 수 있다는 것이 일반적인 상식입니다. 그러나 30년 넘도록 공무원으로 살아왔지만 아직도 행정이 어렵고 .. 카테고리 없음 2013.05.31
들꽃을 보며*^* 들꽃을 보며 저 들을 지켜 서 있는 한 떨기 꽃을 본다 향기로운 햇살이 꽃수레로 날아들고 귓가엔 그대 이야기 강물 되어 흐른다 바람을 불러본다 풀꽃 향기에 취해 본다 樹液의 초록 물결 온 세상을 물들이고 터질 듯 가슴 벅찬 노래 꽃이 핀다 새가 운다 그 한 켠 그리움을 묻고 이름 없.. 카테고리 없음 2013.05.30
논어의 자치학 “바람이 불면 풀은 눕는다. 눕는 풀 단속 말고 부는 바람 다스려라 정치를 한다는 것은 그렇게 하는 것이다.” 論語의 메시지를 人間經營과 都市經營의 나침반으로 재해석한 책을 만났습니다. 좋은 冊을 만나는 것은 행복한 일이지요. 1년간 고위공무원 정책연수를 받을 때 이 책을 쓴 .. 카테고리 없음 2013.05.27
어버이날*^* 子欲養而 親不待 어버이날입니다. 해마다 맞이하는 날이지만 갈수록 그 의미를 잊어버리게 됩니다. 부모님이 돌아가시고 안계시기 때문입니다. 돌아가신 부모님 생각이 그저 절절할 뿐 할 수 있는 일이 아무 것도 없기 때문이지요. 부모님 살아생전 어렵게 살았던 기억이 생생합니다. 초.. 카테고리 없음 2013.05.08
도자기에 대한 小考*^* 도자기에 대한 小考 고향마을에 3代에 걸쳐 面長을 지낸 집안이 있습니다. 그 권위나 예우가 많이 退色되었지만 그래도 시골에선 면장이 가장 큰 어른으로 대접받는 기관장이지요. 저의 형도 고향마을 면장으로 5년 넘게 일하고 시청 국장으로 일했는데 공직을 떠난 지금도 국장이 아닌 .. 카테고리 없음 2013.05.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