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지자체 공무원이 개인정보를 유출해 신변보호 중이던 전 연인의 어머니의 고귀한 생명이 희생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어이없는 일이지요. S시 모 구청 공무원 A씨는 피해자 개인정보를 2만원을 받고 흥신소 직원에게 유출한 것입니다. A씨가 흥신소 직원에게 건넨 개인정보는 결국 범인에게 건네졌고 살인으로 이어지게 된 것, A씨가 아무 생각 없이 건넨 정보로 인해 죄 없는 사람이 고귀한 목숨을 잃는 비극이 벌어진 것이지요. 놀라운 것은 A씨는 그동안 1,100건이 넘는 개인정보를 흥신소에 팔아넘기고 4천만 원에 가까운 부당이익을 챙겼다는 사실입니다. 1년 6개월이 넘는 기간 동안 공무원으로 해서는 안 될 일을 아무 거리낌 없이 저질러온 것이지요. 문재인 정부 4년2개월간 공무원 수가 11만 명 넘게 증가한 ..